겨울맞이#5
KENWOOD
경상도
8
9,423
2005.12.05 10:22
씨익*^0^*
눈 내리는 날 오소서 -고은영-
탁류의 거품 문 비 오는 날이 아니라 더러움 감춘 순백은아름다워 눈이 부신 날입니다. 한 번도 내리는 눈에 나는 사랑을 키운 적이 없었습니다. 늘 아픈 바람 같은 날이나 황홀한 가을에 사랑의 빌미를 걸어 두었으나 임은 소식마저 가물 했으니 영혼의 내 거처에 함박눈 송이로 내리는 한아름 사랑 담은 축복을 풀어 임이여 내게로 오시려거든 전혀 기억에 붙들리지 않는 눈 내리는 날 오소서
울 애만 그란줄 알오는뎅...^^
이렇게 추운 날에는 호빵을 먹어야 하는데...호호호~~호빵.
이것도 퍼가서 싸이에 올린다.ㅋ
진도에 눈이 마니와쓰 ~~~`
누군가 그러드만요....
진도에도 눈이 오냐고... 이런 ........ emoticon_009
첫눈치고 너무마니와서 오늘 울희주 유치원에도 못가서 ...
집에서 신났습다 ~ emoticon_105
어떤 집일까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