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맞이#4
KENWOOD
경상도
13
23,142
2005.04.14 08:54
씨익*^0^*
꽃씨를 심으며 -박영숙-
아무에게도 말할 수도 보일 수도 없는 해작해작 헤집어 작은 기다림 하나 마음에 심고 호호 입김 품어 얼은 가슴 녹이고 살금살금 그리움 뿌리고 훈풍에 묻어온 봄 향기로 다독거려 깊은 산밑계곡물에 내 마음 담가놓고 시린 정기 뻗어 올려 흰 머리카락 씻어내고서 기다림의 끝 자락에 만발하게 피어 오를 한 송이 봄 꽃 되면 하늘 끝 이는 바람에 꽃 향기 걸어 놓고 님 마중 가고 싶다.
지은양..올만일세그려~(*__)/
개나리가 이러케 이쁠 줄은 몰랐네여.......사진, 굿~~emoticon_113
행복 막 맞았으면 조캐다 . 헤헤헤~~
어느집 담벽락에서...개나리를...
퍼가야징..ㅋ
음....그런뜻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