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.28 일 오전 7:30분 KTX 서울역 출발 111 열차를 타고 가던 중 7번 화물칸에 두었던 기내용 검정색 유광 캐리어를 통째로 도난 당했습니다.
((KTX 111열차 7호차 1B)) 7:30 서울출발-부산행
서울역에서 승차하였고, 저는 바로 뒤에 보이는 화물칸에 의심하지 않고 캐리어를 뒀습니다.
광명역 정차-대전역 정차-동대구역 정차- 울산역 목적지
였는데 동대구역에 와서야 도난 사실을 알았고, 승무원에게 물어봤지만 찾을 수 없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그저 경찰서에 가서 조사서를 작성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.
아마 경위를 보아하니 서울역에서 출발 전 바로 도난 당했거나,
광명역 정차 시 도난,
대전 역에서 도난 당했습니다.
제가 캐리어를 둔 곳이 KTX 7번 수화물 칸 이었습니다.
저의 캐리어는 검정색 유광으로 16인치 입니다. 옆에 잠금장치가 되어있는데요, 비밀번호 3자리를 돌려서 여는 방식입니다.
잠금장치 위에 'chicaloa' 라고 흰색 글씨로 써 있습니다. 바퀴는 4휠이라 360도 다 돌아가는 형태 입니다.
손잡이 부분이 좀 허술해서 약간 헐렁거립니다.
핸드케리어라서 네임텍도 없어 너무 불안 합니다. CCTV 라도 확인하고싶고 사이버 수사대에 전화해봤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......
그 안에 노트북과 옷가지(검정바지,회색 줄무늬 티셔츠), 화장품, 여성용 흰색 파우치등 과자박스, 교정기 유지 장치(대구 미르치과 라고 초록색 상자위에 흰 글씨로 써져 있어요), 검정색 코트, 맥북프로13인치, 노트북 가방 (검정색 인케이스), USB -2G, 아이팟 터치 -16G, 이어폰 등이 있는데요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들 입니다.!!!!!
경찰에 분실 도난 신청은 했지만 진전이 없네요...
꼭 좀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!!! ㅠ.ㅠ
맥주소 : F8:1E:ED:07:5E
꼭 좀 도와주세요....
경찰은 위치추적을 하는것에 몰라해서 그건 저보고 하랍니다. 어떻게 하면 될까요?